1. 연년생 엄마의 육아일기/현실적인 육아일기 (4) 썸네일형 리스트형 육아하는 아빠 엄마에게 잔소리를 멈춰주시오 (듣기 싫은 잔소리 Top3) 육아가 처음인 초보 엄빠는 24시간 초기장 상태라 보면 된다. 자다가도 아기가 찡찡대면 바로 달려가고하루에도 10번 이상 기저귀 갈아주고 2~3시간마다 수유하고집 정리에 육아지식 공부까지..... ( ▼ 아기 재우고 육아서적 읽기 ) 그런 육아맘 육아파파에게 잔소리는 그만...! 아기를 만나면 무한정 칭찬과 사랑만 줬으면 좋겠다.아빠 엄마는 이미 최선을 다하고 있으니까 말이다. 제발 그만 해줬으면 하는 잔소리 Top3. 1. 애기 손 타요 / 그러면 애기 손 탄다, 어쩌려고 그래? 애기 안고 있는거 3분 보셨잖아요...기저귀 갈 때만 안아줄 순 없잖아요? 손 탄다고 안아주지 말라 그래놓고왜 아기가 조금만 찡찡대기 시작하면못 기다리고 안절부절 안아 올리세요... 왜 말이랑 행동이랑 다르시냐구욧! (벌써.. 모유수유 직수, 너와 내가 연결되는 소중한 시간 💛 출산 전에는 모유수유에 대한 지식이 전무했다. 외국에서는 거의 다 모유수유 하던데...빈약한(?) 나도 할 수 있으려나? 하는안일한 생각만 가지고 있었다. ▼ 그래도 출산 후 모유수유 콜은새벽에도 받으면 바로 달려갔음.한 번이라도 더 보고 싶어서 ^^ 하지만 출산 2일차 코로나 확진 판정을 받아 모유수유 연습 중단..... 조리원도 못 들어가게 되어 집에서 혼자 모유수유 시도를 하게 되었다. 엄마가 코로나 걸려도 모유수유는 가능하다고 해서유축기로 펌프해서 초유를 먹였다. 남편이 다른건 다~~~마음대로 하되초유는 포기 못한다고 해서 진짜 죽기살기로 먹였다. 신생아실에서 분유맛을 알아버린(?) 아기는유축한 모유 줄 때마다 인상을 찌푸렸다... 허허 코로나 음성 판정 이후본격적으로 직수에 도전했.. 갓난 아기 육아일기... 우리 모두 잘하고 있다. 그렇게 믿고 사랑해주자. 갓난 아기 돌보면서 틈날 때마다 육아 브이로그를 챙겨본다. 예쁘게 편집된 브이로그를 보면 기분이 좋아지면서한편으론 스스로를 책찍질하게 된다. 잘 먹고, 잘 자고, 기저귀도 갈아줬는데이렇게 자지러지게 우는건 뭔가 문제있는 거 아니야? 내가 뭘 잘못했나? 못해주는게 있나? 아기가 나를 안 좋아하나......?라는 생각에까지 이르게 된다. ⚠️ 소리주의 ⚠️원더윅스 때문이지30일차 되자마다 초저녁부터 몇시간씩자지러게 울었던 미니삼성이 ㅠㅡㅠ) 시간이 약이라 하던가..... 10일 정도 좀비가 되기 직전까지 갔던 우리는6주차가 되자마자 수면교육 시작했다. 눕혀도 울고안아줘도 울고안고 걸어도 울고 어떻게 해줘도 울었기 때문에울다 잠들 때까지 기다리는 방법을 택했다. 방에서 목청 터져라 우는 아기 1시.. 초보 엄빠의 하루. 서투른 우리가 좋다 :) 미니삼성이(태명)가 태어난 순간 세상이 완전이 뒤바뀌었다. 기저귀 갈기, 분유 타기, 아기 안는 법 등에 대해 아는게 없던 우리 부부. "조리원에서 배우면 되지" 라는 생각을 가지고 있었는데부부 모두 코로나에 걸리는 바람에2일만에 바로 집으로 와서 본격육아가 시작되었다. ▲ 일요일 새벽에 태어나 화요일 오전에 집으로 온 날 "미안해" 라는 말을 가장 많이 하는듯한 초보엄빠. 울어서 안아줄 때, 기저귀 갈아줄 때마다 "미안해, 미안해" 라는 소리가 계속 나온다. 코로나 걸려 회복중인 남편은가까이 가지도 못하고 무릎 꿇고 지켜보는게 일상. 하루에도 무릎을 몇 번 꿇는지 모르겠다 ....^^ 보고 있어도 보고픈 우리딸 ♥︎ 작은 생명체를 생존(!) 시키는 모든 게 서툴지만우리도 아빠 엄마가 처음.. 이전 1 다음